강원 고성군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에 걸쳐 4개 지역아동센터(하늘땅·재미난·꿈동산·열린)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난타, 클레이, 종이접기 등의 연계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4개소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룰루랄라 신나는 우쿨렐레-꿈동산지역아동센터”, “조물조물! 클레이 교실-하늘땅지역아동센터” 등 센터별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창의력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별로 희망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된 이번 연계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간 사례공유 및 정보교환, 자원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유사·중복 서비스 방지는 물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드림스타트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의 원활한 사례 공유 및 정보교환, 자원 공유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상호 유기적인 전달체계의 중심축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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