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숙박업소 위생지도 점검
동해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숙박업소 위생지도 점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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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 ~ 1. 26.(5일간) / 102개 숙박업소 대상-
위생 기준 준수 및 청결 상태, 영업주 및 종사자 친절 교육 병행-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동해시는 관내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내 객실이 6실 이상인 숙박업소 10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5일간 명예공중위생 감사원과 함께 2개조 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되었다.

이번 점검은 위생 취급 기준 준수 여부와 객실, 침구, 욕실 등 위생관리 및 청결상태, 업소 내 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기타 공중위생 관련법령 준수 여부 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도 점검과 더불어 현지에서 영업주 및 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친절·청결·서비스의 생활화와 올림픽 기간 중 과도한 숙박요금 청구 근절, 외국인 대비 영문 가격표 비치, 멀티어댑터 비치, 올림픽 및 전지훈련팀 숙박시 자체 환영현수막 제작·게시 등을 현지 지도 교육했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동해시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동해시를 찾을 수 있도록 숙박업소 뿐만 아니라 음식점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점검과 영업주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점검 결과 신고증 미비치 적발 업소 3개소에 대한 현지 계도 및 청결·위생 등의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도록 행정지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