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화재현장 유공 민간인 감사장 수여해~
횡성소방서, 화재현장 유공 민간인 감사장 수여해~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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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 지난 25일 오후 2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지난 13일 둔내면 음식점 화재 당시 현장 차량통제 및 화재진압활동 지원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유공자로 선정된 윤지성(34)은 지난 1월 13일 오후 18시경 둔내면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대원들의 현장활동을 돕기 위해 본인의 영업장을 임시휴업하고 영업 손실을 감수하며 현장 차량통제 및 소방대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화재진압활동을 보조하여 화재진압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병은 소방서장은“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진압이 완료될 때까지 현장곳곳에서 화재진압대원 현장안내 등의 보조 활동을 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