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월 26일(금) 삼척캠퍼스 제5공학관 대강당에서 “강원영동지역 에너지산업 발전과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 특성화 대학인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지역 에너지 기업과 지역산업을 선도하고 미래의 신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산학협력단지조성과 정책발전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발표된 주제는 ▲ 박성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과장의 “대한민국 에너지산업과 미래에너지 기술 육성방향” ▲ 이원학 강원연구원 기획경영실 기획전략팀장의 “강원지역 에너지산업의 발전방향과 미래전략” ▲ 이성모 삼척시 에너지전략실장의 “영동지역 에너지산업과 지역거점 에너지 기술 육성방향” ▲ 안관식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장의 “지역발전소와 지역사회의 상생협력현황” ▲ 박영구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공학대학장의 “강원남부권 화력발전소 연계 에너지산업 지역 거점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헌영 총장은 “오늘 세미나가 2019년 준공을 앞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을 중심으로 강원대학교와 삼척시가 우리나라 미래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에너지 관련지역 업체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