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26일 오후 2시 직원 및 자위소방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 우천면 코레스코 콘도에서 화재취약대상 관계자의 소방시설 관리능력 배양 및 초기소화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취약대상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으며, 훈련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자체소방시설 활용 초기능력 배양 ▲화재유형별 차량부서 및 효율적 진압방법 마련 ▲건물구조 및 취약요인 확인 등 소방활동 자료조사 실시 ▲현장안전점검관 배치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 ▲소방안전교육(소화기 사용법 등)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관계자의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요령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과 관계자들의 교육 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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