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자매결연 도시 어린이 초청 농촌문화 체험 연수
홍천군, 자매결연 도시 어린이 초청 농촌문화 체험 연수
  • 편집국
  • 승인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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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자매 결연 도시인 성남시 어린이와 학부모 등 80명을 초청하여 8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동안 서석면 삼생정보화마을에서 농촌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농촌문화체험은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옥수수, 감자 등의 농작물 수확과 깨끗한 강에서의 물놀이,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견학, 밤의 별자리 체험과 바비큐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앞서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한 대상자 모집에서 15분 만에 접수가 완료되는 등 농촌문화체험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성남시와는 매년 상호 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홍천군 관내 11개교 초등학생 28명이 성남시에서 주관하는 도시문화체험에 참가했다.

홍천군은 성남시를 비롯하여 강동구, 부평구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간 문화교류 및 축제참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자매결연 사업의 내실 다지고 있으며, 자매결연 도시학생들이 성장하여 마음의 고향인 홍천군을 찾는 고객으로 만들기 위하여 프로그램 내실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공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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