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아이콘 배우 김보성,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성화와 함께 하늘을 날았다.
의리의 아이콘 배우 김보성,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성화와 함께 하늘을 날았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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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펼쳐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서 의리의 아이콘 영화배우 김보성이 이색성화봉송에 참여했다.

이날 김보성 영화배우는 동강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해발 607M의 정선읍 병방산 정상에서 전정환 정선군수의 토치를 받아 짚와이를 타고 최대시속 120km 속도로 1.2km를 하강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며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성화와 함께 하늘을 비행하며 하늘과 땅의 만남이 연출됐다.

병방치 짚와이어 성화봉송 환영행사에는 정선 청년봉사단을 비롯해 연희단 팔산대,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즐겁고 신명나는 풍물공여을 펼치는 등 성화봉송 환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대시속 120km 속도로 1.2km 구간을 하강하는 정선 병방치 짚와이어는 동계올림픽 경기 중 평균시속 100km가 넘는 스피드로 설상위를 하강하는 알파인 활강경기와 같은 스피드와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이색 성화봉송이 진행된 정선읍 병방치 짚와이어는 바람도 쉬어가는 곳으로 최고의 경험과 휴식처로 동강의 아름다운 절경과 시원한 바람과 하나돼 짚와이어에 몸을 싣고 해발 607m의 병방산 정상에서 최대시속 120km 속도로 1.2km를 하강하며 짜릿함과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한 병방치에는 해발 583m의 기암절벽위에 11m 규모의 스카이워크가 설치돼 있으며, 스카이워크는 바닥이 투명한 강화유리로 돼있어 구름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