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강생 전국요리대회 금상 수상
횡성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강생 전국요리대회 금상 수상
  • 편집관리자
  • 승인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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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횡성한우특화산업 인력육성사업) 참여 교육생 중 2팀이 지난 8일(토) 제1회 전국 로컬푸드 요리경연대회(제13회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주최)에 참가해 전국요리경연대회 1위인 금상(박혜영&공경숙 팀)을 수상했으며, 다른 한 팀은 입상(조영심&최현조팀)을 수상하는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추진을 통한 쾌거를 이루어냈다.

횡성군은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인적자원 개발로 지역 주민의 취업과 창업을 도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2015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1억7백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횡성한우특화산업 인력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사업은 횡성한우를 이용한 신메뉴 개발 및 가공제품을 통한 조리기능 전문인력을 양성해 주민들의 취업·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생은 총 30명이며, 25회 교육과정으로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영남)이 수행하고 있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이번 지역맞춤형일자리 교육참여자 전국요리대회 수상을 통해 전국에 다시 한번 횡성한우와 더덕요리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으며 사업 참여자분들께 자신감과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결과라 생각되어진다. 횡성의 특화브랜드인 횡성한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역맞춤형일자리 지원사업의 지속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도 창출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공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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