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
  • 김지성
  • 승인 2018-0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나눔은 계속

(사)K-정나눔, 장이머우 감독을 포함한 폐회식 중국 공연단에 정나눔 목도리 전달

 

(사)K-정나눔(이사장 엄창섭)에서는 지난 25일 밤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열린 ‘베이징 8분’공연 성공 축하 연회에서 공연에 참가한 장이머우(張藝謨)감독을 비롯한 장젠둥(張健東)베이징 부시장과 공연단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을 담은 목도리를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

목도리를 선물받은 공연단 관계자는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담은 선물에 감사하다.”며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 날 목도리를 전달한 (사)K-정나눔은 12월부터 전국적으로 평창 올림픽 목도리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국민들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붐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올림픽 기간 중에도 올림픽과 관계되는 선수들, NOC관계자들과 외국인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각 국 홍보관, 강릉역, 경기장을 찾아다니며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목도리를 선물하여, 대한민국의 정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왔다.

엄창섭 K-정나눔 이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보여준 한국의 따뜻한 정(情)문화가 베이징으로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동계올림픽은 끝났지만 3월9일 개최되는 페럴림픽을 위해 방문하는 선수들과 임원들, 관계자들에게도 정나눔 목도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