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금래씨 선임
제26대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금래씨 선임
  • 김지성
  • 승인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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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순 회장 건강상 사직서 제출에 따른 신임 회장 선출

2년간 동해시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수행 / 3월 취임식 예정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23일(금) 여성단체 협의회 사무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동해시여성단체 협의회 회장으로 김금래씨를 선출한다.

 지난해 12월 선출되어 올 1월에 취임한 송정순 회장이 건강상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른 것으로 새로이 선임된 회장은 올해부터 2년간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김금래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2000년부터 2013년 3월까지 동해농협주부대학 10기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무릉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적십자사 묵향봉사회, 동해상공회의소 여성위원, 동해가정법률상담소 이사, (사)한국차인연합회 동해지부 예우다례원 회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임 김금래 회장은 송정동에 거주하며 남편 정연대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출과 더불어 새로운 임원진의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취임식은 오는 3월중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여성단체 상호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의 의견을 사회에 반영하여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를 이루기 위해 1982년 구성된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612명의 회원으로 여성 친화 도시 공모사업 추진 및 저출산 보조금 사업 추진 등 성 차별을 시정하고 능동적인 여성상을 부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