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대, 동해시 홍보 박차
위드코로나 시대, 동해시 홍보 박차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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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재단, 10일 대구에서 관광홍보설명회 개최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동해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에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재단은 10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더 그랜드호텔 대구에서 대구지역 여행사 대표자 50여명을 초청하고 ‘동해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ㆍ경북지역은 강원도를 제외하고 동해시를 방문하는 방문객 순위에서 서울,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역이다.

 

* 2020년도 방문객 수 : 541,110명,

* 2021.1월~10월 방문객수 : 466,487명 (출처 : 한국관광데이터랩)

재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감성&웰니스 레저 도시 동해’를 주제로, 무릉건강숲의 웰니스 프로그램, 두타산 협곡 마천루, 베틀바위, 무릉달빛 호암소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등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와 오는 16일과 24일 개장을 앞둔 무릉별유천지, 망상리조트 시설에 대해 중점 홍보했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상권의 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동해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대구지역 관광 홍보 설명회를 시작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수도권에서도 관광 홍보 설명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심규언 이사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많은 국민이 여행에 대한 갈증 해소를 위해 국내 여행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해시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