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광복 70주년 뜻깊은 해를 맞아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현충시설(통천군 순국동지 충혼비)을 정비한다. 이번에 정비하는 충혼비는 속초시 동명동 영랑호 주변에 위치한 통천군 순국동지 충혼비로 지난 1969년 10월에 건립되어 2003년 9월 15일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등록되었다. 충혼비는 기단높이 1.1m, 비신높이 6.25m, 둘레 5m 규모로 통천군 출신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자와 한국전쟁 당시 전몰용사 140여명의 충혼을 기리려는 목적으로 전국의 통천군민 150여명의 의연금으로 건립된 뜻깊은 충혼비로 매년 현충일 300여명이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다. 충혼비 보수에는 국비 12,800천원, 시비 3,200천원 등 총 16,000천원의 예산이 투입돼 충혼비 바닥석 교체

돼지농장에서 교육, 체험, 관광 그리고 맛있는 식탁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융합된 축산분야 6차 산업 선도기업인 돼지문화원(대표:장성훈)이 고객중심 할인행사로 “돼지 잡는 날” 행사를 멋지게 펼치고 있다. 돼지문화원은 2011년 개관하여 돼지를 테마로 돼지사육, 가공, 유통, 외식, 서비스, 교육, 쇼핑까지 갖춘 관광축산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으며 생산과 가공, 서비스 단계를 넘어 돼지대학 학습관, 세미나실, 카페, 갤러리, 노래방 등의 다양한 문화를 접목시키면서 관광축산의 신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있다.종돈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2008년 “치악산 금돈” 브랜드를 출시하여 3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과 돼지문화원 건립으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연계하는 관광축

고성군 대진1리 해수욕장에서 익수자(40세, 女, 김모씨)가 발생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18일 오후 4시 55분경 강원도 고성군 대진1리 해수욕장에서 익수자(40세, 女, 김모씨)가 발생 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대진항 인근에서 대기 중이던 경비정을 즉시 출동시켜 오후 5시 15분경 대진1리 해수욕장 동방 100m 해상에서 익수자를 발견, 구조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해경은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대진항에 입항해 119에 김 모씨를 인계하여 속초의료원으로 후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속초해경은 강원도 고성지역은 17일부터 해수욕장이 폐장됐으며 폐장된 해수욕장은 민간인명구조요원 등이 없어 위험하므로 수영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믿고보는 뉴스

양양군이 토종꿀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군은 청정하고 깊은 산속에서 생산되는 순수한 재래봉 토종꿀이 자체 브랜드가 없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희소성과 고급스러움을 인정받는 데 한계가 있음에 따라 ‘양양 토종꿀 공동브랜드 개발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카시아, 밤나무 등의 꽃을 찾아다니면서 채밀하는 양봉꿀과는 달리, 토종꿀은 동양 전래 방식대로 한 자리에 벌통을 놓고 깊은 산에서 활동하는 벌이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꽃에서 빨아들여 온 꿀을 1년에 단 한번 채밀한다. 현재 관내에는 25개 농가가 재래봉으로 토종꿀을 생산하고 있으나, 연간 생산량은1,000㎏에 불과할 정도로 귀하다. 그나마도 공동브랜드가 없어 제각각의 포장용기를 사용함으로써 고급성과 희소성을 인정받지

양양군이 실내사격장을 최신시설로 개선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최근 10년 사이 생활스포츠는 물론 엘리트 체육 대표종목으로도 자리 잡은 사격종목을 활성화시키고자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양양군 실내사격장을 최선시설로 개선했다. 올해부터 국제사격연맹(ISSF)의 경기장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대한사격연맹이 사격장의 모든 사대에 전자표적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군은 체육진흥투표권 기금 6천만원과 군비 1억 4,000만원 등 총 2억원을 투입, 지난 7월 실내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격 종목은 고도의 정신집중력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그동안 양양읍 서문리에 위치한 실내사격장은 종이표적을 사용해 채점과정 중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별

양구군은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와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제12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입추와 말복이 이미 지났지만 낮 최고기온이 30℃가 넘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어 전력수급 위기가 8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20일(목) 읍면 시가지 일원에서 행사 당일 오후 2~3시 사이에 에어컨 설정온도를 2도 올리고, 20분 동안은 아예 에어컨을 끄기로 하는 행사를 갖는다. 또 밤 9시부터 5분간은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생활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각 가정과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이 동참하는 소등행사를 갖는다. 소등행사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군(郡)은 행사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양구군은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이 소각시설의 정기 대수선을 실시함에 따라 지난 14일(금)부터 오는 9월10일(목)까지 28일간 사업장 폐기물의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은 이 기간 동안 소각시설 폐열보일러를 교체하고, 내화벽돌 및 기타 시설을 보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폐목재, 폐가구류와 건설공사로 발생되는 플라스틱 배관, 파이프 배관, 보온덮개 등 공사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반입이 제한된다. 그러나 종량제봉투 배출과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 배출은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반드시 폐기물을 처리해야 한다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나 사업장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해야 한다. 클린환경과 강경구 생활환경관리담당은

화천군은 민관군이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참여하는 생활밀착형으로 진행하여 연습 성과를 높이고 있다. 군은 19일 야간(21시), 적의 공습을 가정한 “소등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소등훈련은 화천군 전역을 대상으로 하여 모든 군민들이 을지연습에 동참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날 소등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당초 “20일 제1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인 “소등행사”를 하루 앞당겨 을지연습 기간 중에 실시하여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소등행사”의 의미에 “을지연습”의 중요성까지 더해서 실시한다. 이와 함께 20일에는 화천군 내 대표

화천군에 주둔하고 있는 702 특공연대는 국토대청결운동 일환으로 자연정화 활동으로 화천군의 청정자연을 지켜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공연대측은 장병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촌리 일대에 산재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교란 식물인 돼지풀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2일 3대대를 시작으로 13일 2대대, 21일 1대대 그리고 27일에는 연대본부가 주둔하고 있는 마을 주변의 환경을 깨끗이 가꿀 계획에 있다. 특공연대 관계자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軍(군)이 화합해 가고 있다”며 “마을에서 부대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믿고보는 뉴스 엔사이

현제 영덕까지 발생, 울진까지 북상 -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전영하)는 8월 20일 (목) 오후 4시 삼척 수산업협동조합 회의실 (2층)에서 수산정책과장, 자원조성담당 및 담당자,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자원환경과장) 각 시군 해양수산과장, 삼척수협장, 원덕수협장, 동해수협장, 강릉수협장, 양식협회 (강원도양식협회장, 강릉안인양식협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식생물의 폐사를 일으키는 유해성 적조가 강원도 연안에 발생할 것이 우려됨에 따라 삼척시 수협 회의실에서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대책회의" 를 가졌다. 금년 적조는 지난 8월 2일 남해안에서 적조생물 출현주의보가 최초로 발령된 후 14일 만인 8월 16일 동해안 포항시 연안까지 적조주의보가 확산 8월19일 울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정해룡)에 따르면 본격적인 피서철인 7월24일~ 8월16일간 발생한 강원지역 음주교통사고는 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건에 비해 22건, 3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강원지방경찰청 발생(건)사망(명)음주단속2014년672명593건2015년451명546건대비- 22 (-33%)-1(-50%)- 47(-7.9%) 같은 기간 고속도로를 통해 강원도를 방문한 차량 통행량이 전년보다 66만9천대(6.6%, 한국도로공사 자료) 증가한 것을 감안했을 때 금년 휴가철 강원지역 음주교통사고가 대폭

- 사찰소유 소나무 53본, 피해금액 5,400만원 상당 절취- 호밀 경작을 위한 수로 작업을 핑계로 사찰소유 소나무 절도특가법위반(산림) 피의자 검거(구속)했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성경찰서(총경 김영관)는 지난 3월 25일부터 같은 해 4월 5일경까지 사찰(화암사) 소유 산지에서 호밀 경작을 위한 수로 작업을 한다는 핑계로 산지 내 3개소의 산림 3,440㎡를 훼손하며 소나무 53본을 굴취한 후 미리 위조하여 가지고 있던 고성군청 명의의 “검”인을 날인하여 경기도와 강릉지역 일대 조경업자에게 판매해 온 피의자 A○○(54세, 남) 등 5명을 검거하여 주범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강원도 고성경찰서 2015.08.1

철원군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하고 국기선양을 위해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이번 조례안은 ‘대한민국 국기법’ 제8조에 따라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민족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의 게양일을 지정하고 태극기의 정신과 가치를 널리 선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법정 국기 게양일 외에 강원도민의 날(매년 7월 8일), 철원군민의 날(매년 10월 21일), 경술국치일(8월 29일)에 조기게양과 그 밖에 의회에서 국기 게양이 필요하다고 의결한 날에 국기를 달도록 하며, 국기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정신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글짓기, 그림그리기, 사진 전시회를 비롯 국기게양대 설치지원, 전 군민 국기달기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

철원군이장연합회(회장 김석준 외 7명)는 8월18일 오후 7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연습을 통하여 “국가비상사태확립”을 목표로 8월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철원군이장연합회 임원들은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석준 이장연합회장은 “최근 목함지뢰 폭발사고에 따른 대북방송이 재개되는 등 남북의 긴장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접경 지역에 위치한 우리 철원군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어느 시군보다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한 만큼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원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주 고성에서 열린 취약 가정 청소년 대상 2015년 해양수상레저스포츠 캠프를 지원했다.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가 주최한 2박 3일간의 캠프에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가정 자녀 40여 명의 참가를 지원해 취약 가족 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주고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주었다.원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공태영 기자

원주시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 이달 24일부터 40일간 실시하며 조사 대상은 올해 주민등록 일제정리 이후 직권조치 처리가 요청된 세대,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불명으로 등록 된 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인지된 세대 등이다.사실조사 기간에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자가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를 50% 이상 경감해 주고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에 따라 자진납부 시 부과액의 20%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이두복 시 민원과장은 “주민등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기간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고 각종 행정복지 혜택도 받지 못한다. 주민등록 말소자는 사실조사 기간을 활용해 꼭 재등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공태영 기자

(원주 소프트볼 경기장)제27회 전국 종별 여자소프트볼 대회가 원주에서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태장동 강원과학고등학교 앞 태장공원 내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28일 오후 1시 30분이다.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가 후원하고 대한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10월에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볼이 이 경기장에서 개최되기에 선수들의 경기장 적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회다.전국에서 20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해당 경기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으로 지난 7월 준공되었다. 소프트볼 경기장을 비롯해 야구장, 자전거 도로, 산책로, 휴게공간 등을 포함한 단지의 일부이며 단지 완공은 2018년

 8월 21일(금) 오후 2시 강릉캠퍼스 교육지원센터 합동강의실 (119호) -    강릉원주대학교(총장:전방욱)는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8월 21일(금) 오후 2시 강릉캠퍼스 교육지원센터 합동강의실 119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372명에게 학위를 수여한다. 학사학위 277명, 석사학위 76명, 박사학위 19명이 명예로운 학위를 받는다. 또한, 경영정책과학대학원 최고경영정책과정 수료자 11명에게 수료증도 수여한다. 강릉원주대는 지금까지 학사 34,36

신사임당교육원(원장 최길순)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모자(母子) 힐링캠프 ‘2015 엄마랑 나랑’을 운영했다. 총 12가족 25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 한 이번 캠프는 강릉·속초·동해·평창 등 영동권 3~6학년 초등학생들이 어머니와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박 2일 동안 진행된 △내 마음 표현하기 △엄마랑 나랑 함께 만들어요 △fun fun한 가족 △고마움 전하기 등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내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최길순

지난 5월 29일 평창군 봉평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바른세상병원(원장 서동원)에서는 22일 봉평면을 찾아 농촌과 도시를 잇는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바른세상병원은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그늘진 사회와 배려가 필요한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의 실천을 지향하고 있어 의료 사각지대인 봉평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계획하게 됐다. 진료는 기존의 형식적인 검진이 아닌 각종 영상의학 장비를 갖추고,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이 관내 19개리 15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 및 관절질환을 집중 진료하고 검사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인근에 척추와 관절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병원이 없어 강릉과 원주 등으로 나가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