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삼척 산불 .. 헬기투입 본격적인 진화나서(2보)
(울진)삼척 산불 .. 헬기투입 본격적인 진화나서(2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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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울진 삼척방문 "빠른 진화 당부와 격려"

오전 7시 7분경 산림청 헬기 7대가 투입되며 본격적인 산불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밤과 새벽 방화선 구축과 확산에 전념하던 산림당국은 날이 밝아지며 헬기와 장비를 투입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산불로 총 1.411명의 군. 경. 공무원과 진화대와 2,234대 장비가 투입됐다. 현재까지 0시 기준 80ha가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 1동이 소실됐다.

또 총 23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읍사무소, 복지회관, 마을화관 등 대피했다.

주요 위험시설인 한국가스공사에는 사전 살수를 완료했으며 동산 복지 요양원은 대피가 완료된 상태이다.

산림당국은 호산 삼거리 주유소에 현장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5일 새벽 3시 경북 울진 산불 현장을 방문 빠른 진화를 당부했으며 이후 오전 6시 50분경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종합복지관 등 방문하여 주민들의 안부와 산불대응 직원을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