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북 울진산불이 강원도 삼척시 월경에 따라 삼척시장의 지휘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남서풍 1.3m/sec, 습도 31%인 기상으로 오전 6시 46분 울진과 삼척에 50대의 헬기와 장비가 투입되어 진화에 나섰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오전 7시 기준) 260ha 산림과 주택 1동, 군소초 1 전소, 고포마을회관 1층 일부 소실 등 약 8, 450만 원의 재산피해가 조사됐다.
또, 공무원과 진화대, 소방, 경찰등 1,071 인력과 94대 장비가 투입되어 진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