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보) 독도근해 추락 소방헬기 실종자 1명 추가 발견
(8보) 독도근해 추락 소방헬기 실종자 1명 추가 발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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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00시 30분경 실종자 1명을 헬기 동체 인양위치 인근에서 발견됐다.

수색당국은 포화잠수사를 이용하여 오전 2시 40분시경 실종자 인양을 시도했으나 청해진함의 자동함정위치유지장치(함정이 정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게 하는 장치) 전자장비의 신호 불안정이 발생하여 작업 간 안전을 고려 포화잠수 작업을 중단했으며 자동함정위치유지장치를 수리 후 발견한 실종자 인양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 매체 추락소방헬기 조난신호장치 작동 안됐다는 보도 관련하여 지난 4일 대구 실종자 가족 설명회시 해군관계자가 "사고당시 헬기에 장착된 ELT 신호가 송출되지 않았다, 사고헬기에서 어떠한 신호도 나온게 없다"고 발언한 사실이 없음을 밝혔다.

또한, 모 매체 헬기꼬리부분 오늘(5일) 인양 예정 보도 관련하여 수색당국은 지난 5일 동해지방해경청 언론설명시 실종자를 우선 탐색, 인양하고 그 후 헬기 꼬리부분을 인양한다고 밝힌바 있다고 말하며 5일 인양하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