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안정사와 법정공방을 벌이 와중 공사 강행,, 말도안되
원주국토청, 안정사와 법정공방을 벌이 와중 공사 강행,, 말도안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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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사 신도 한모씨 “안정사 주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실시 여부를 두고 법정공방을 벌이는 와중에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 3. 28일 뉴스1 보도 관련

원주 국토청은 국도 38호선 태백∼미로 4차선 공사 구간 중 안정사 주변은 환경영향평가 실시 여부를 두고 법정공방을 벌이는 와중에 공사를 강행한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원주 국토청은 동 사업 구간은 관련법령에 따라 2003년 6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관련기관의 협의를 걸친 후 2007년 2월부터 사업을 시행했고 공사 착수 후 10년 이상 사후환경영향조사용역을 시행(‘07.8.23.~현재)하고 있으며 매년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여 관련기관과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 태백∼미로 4차선 공사 구간 25.1km 구간 중 22.1km 구간은 관련법령에 따라 공사를 완료하여 2016년 12월 개통했으며 안정사가 위치한 일부구간(3km)은 금년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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