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안정사 구간 완전개통 추진
삼척 안정사 구간 완전개통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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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말에 22.3㎞ 부분개통했고 보상협의 난항 등으로 3.1㎞구간은 미개통-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전만경)은 국도38호선 태백―삼척간 4차선 도로건설공사 구간 중 미개통된 3.1㎞구간의 개통을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공사추진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협의체는 4차선 완전개통을 위해 지역갈등에 대해 효과적인 해결방안 모색,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며, 삼척시, 삼척경찰서 등 관계공무원과 지역 이장단 및 주민(명예감독관)들이 참여했다.

협의체 운영은 매월 개최할 계획이며, 첫 회의는5. 31(수) 오후 2시에 삼척시청에서 열렸다.이 날은 내실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협의체 구성 확대 운영방안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현재 태백-삼척간 4차선 도로는 2016년말에 22.3㎞ 부분개통했고 보상협의 난항 등으로 3.1㎞구간은 미개통된 상태로 대부분은 시공중이나 안정사 사찰 구간 500m는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현재 국도이용 차량은 기존2차선 도로를 우회하여 통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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